| 설명 |
유동성이 있는 기체나 액체의 유량을 측정하는 계기. 비교적 널리 사용되는 유량계로는 날개차 유량계•차압식 유량계•면적식 유량계 등이 있다. 날개차 유량계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인데, 흐름에 의해 날개차를 돌리고 이때 발생하는 그 회전수를 기기적으로 산출한다. 차압식은 관 속에 벤투리관•오리피스•노즐 등의 조리개를 부착한 후, 그 전후의 압력차를 차압계로 측정하여, 유량으로 환산한다. 면적식은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진 수직관 속에 플로트 (float)를 넣고, 유체를 아래에서 위로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이 때, 유체류에 밀어올려진 플로트의 전후에 생기는 차압에 의한 부력과 플로트의 무게를 평형시켜 플로트의 위치에서 유량을 확인하는 방식에 해당한다. |
| 설명 |
유체 (기체와 액체 등) 의 운동을 다루는 물리학 분야를 의미한다. 정지된 유체의 경우 유체정역학, 반대로 움직이는 유체를 다루면 유체동역학에 해당한다. 다루는 대상을 중심으로 보면, 공기의 경우 공기역학, 물의 경우 수역학이라고 한다. 유체역학은 옛날부터 역학의 일부분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그것이 공학의 여러 분야와 연계되면서 분야에서 급격하게 발전하였다. 예를 들면 기상학의 경우 대기의 운동, 선박공학의 경우 배의 주행저항이나 안정성에 관한 문제, 토목공학의 경우 개천이나 수로의 흐름, 화학공학의 경우 반응 기체 (또는 액체)의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