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전선 (Front) |
| 설명 |
발생지가 서로 다른 두 기단의 경계인 전선면과 지표면이 마주치는 선. 이것은 1918년에 노르웨이학파에 의해서 종관기상학에 도입된 기상학상 중요한 개념이다. 전선의 양쪽에서는 기온과 밀도 등이 다르다. 전선면이라고 해서 종이와 같이 얇은 것은 아니고 수k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지표면에 대해 약 1/100의 경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선도 수백km 정도의 폭을 가진 선이다. 따라서, 일기도 등에 그려진 전선도 이 정도의 나비가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 전선의 양쪽에서는 기류가 수렴되고 있으며, 이것에 동반되어 전선 가까이에서는 상승기류가 왕성하다. 특히 따뜻한 기단 쪽에서 뚜렷하며, 여기서는 수증기의 응결이 일어나므로 강수현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선은 기압골에 존재하지만 이 경우 풍속의 불연속, 즉 기압경향의 불연속에 의해서 그 장소의 비교적 뚜렷한 구조를 가진 것이다. 지표면에 존재하는 전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대전선으로서 그 전선면은 권계면까지 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용어 |
전선 발생 (Frontogenesis) |
| 설명 |
전선은 접하는 두 공기괴의 밀도차가 클수록, 전이층이 얇을수록 강하다. 전선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전선이 발생하는 것을 전선발생 (frontogenesis)라고 하고, 약화되거나 소멸하는 과정을 전선소멸 (frontolysis)라고 한다 |
용어 |
전선 소멸 (Frontolysis) |
| 설명 |
전선은 접하는 두 공기괴의 밀도차가 클수록, 전이층이 얇을수록 강하다. 전선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전선이 발생하는 것을 전선발생 (frontogenesis)라고 하고, 약화되거나 소멸하는 과정을 전선소멸 (frontolysis)라고 한다 |
용어 |
전선 역전 (Frontal inversion) |
| 설명 |
전선에는 난기가 한기상으로 활발히 상승하거나 (온난전선), 한기가 난기아래로 파고드는 (한랭전선) 결과, 기온의 역전이 생겨난다. 이 경우 역전층이 상공에 있게 되며, 하늘의 천기도 부양으로 지표부근은 낮중에도 변온되어지지 않는다. 역전층 하층의 상당히 두꺼운 층내가 등온으로 되기 때문에 오염물질의 확산이 방해받아 층내에 체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