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태양 대기 (Solar atmosphere) |
| 설명 |
태양의 실질적인 대기층은 광구와 채층으로 구분되며 이들밖에는 코로나가 멀리까지 확장되어 있다 |
용어 |
태양 복사 (Solar radiation) |
| 설명 |
태양복사는 태양으로부터 우주를 통하여 방사되는 복사에너지의 형태이며, 파장과 입자로 구성된 전자기파이다. 전지기파의 스펙트럼 범위는 아래 그림과 같이 빛뿐만이 아니라 라디오파, 저고이선 자외선. X-선 그리고 감마선의 모든 스펙트럼을 포함한다. 이중 우리의 눈으로 느낄수 있는 파장영역은 380 nm~750 nm로 이 영역을 가시광선이라 하며, 전 파장의 50 %를 차지하고 있다. 전자기파의 에너기 광자라고 불리느 입자의 묶음으로 전달되며, 광자의 속도는 빛의 속도로서 초당 약 30만 km의 속도로 여행한다. 이들이 공간을 통하여 여행하는 동안 진동을 하게 되고 따라서 복사선은 파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매질을 통과할 때의 빛의 속도는 진공 상태에서 빛의 속도에 비해 느리다. 예를들면 공기를통과하는 파장 589 nm의 속도는 진공상태를 통과할 때에 비해 0.03 %가 감소되며, 물은 25 %그리고 단단한유리는 40 %가 감소된다. 각 파장에 간직된 에너지의 양은 파장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단파장 일수록 에너지량은 크게 된다. |
용어 |
태양 상수 (Solar constant) |
| 설명 |
태양과 지구가 평균거리에 있을때 지구 대기권 밖에서 태양광선에 수직인 단위면적의 평면에 단위시간동안 입사되는 태양복사 에너지 양을 태양상수라고 한다. |
용어 |
태양 스펙트럼 (Solar spectrum) |
| 설명 |
태양의 빛을 분광기를 통해 보았을 때 생기는 빛깔의 띠. 슬릿과 프리즘을 통해 얻어지는 태양의 스펙트럼은 빨강에서 보라에 이르는 연속스펙트럼으로 이것은 광구 표면에서 나오는 열복사이다. 이 연속스펙트럼을 배경으로 무수히 많은 암선이 보이는데, 이것은 태양 및 지구의 대기흡수에 의해 생긴 것이다. 지구 대기의 흡수선은 태양스펙트럼에 속하지 않는다. 이 암선을 J. 프라운호퍼가 발견하여 프라운호퍼선이라고 한다. 태양 대기에 의한 흡수 중에는 이온화된 칼슘에 의한 H선 및 K선이 가장 강하고, 그 밖에 수소 •마그네슘 •나트륨 D선 등이 있다. H선 •K선 •D선의 H, K, D 등의 명칭도 프라운호퍼가 최초로 붙인 것이다. 이 암선의 수는 가시광선 영역의 빛만으로도 약 2만 선에 달하는데, 원자 •분자는 각각 특유한 스펙트럼선군을 흡수하므로 이의 분석에 의해 태양 대기 중에 얼마나 많은 종류의 원자가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는가를 동정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지구상에서 알려져 있는 원소 중 약 70개가 확인되었다. 또한 그 세기에 의해 각 원소의 양의 비도 결정되었다. 또한 이 스펙트럼으로부터 태양 표면의 온도 •밀도 •압력 및 깊이에 대해서 이들 값이 어떻게 변하는가도 구할 수 있다. 흡수선에서 일어나는 제만효과로 자기장의 세기나 방향을 알 수 있고, 도플러효과에 의한 파장의 변화로부터 태양가스의 운동상황도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또 매우 어두운 흡수선의 중심만으로 태양을 관측하는 방법 (분광태양사진기)으로 일반적인 망원경으로는 보이지 않는 광구 상층에 있는 채층 •홍염 •플레어(flare: 채층폭발현상) 등의 관측도 가능하며, 태양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