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태풍의 눈 (Eye of typhoon) |
| 설명 |
태풍중심역의 바람이 약하고 푸른하늘이 보이는 지역을 태풍안이라고 한다. 특히 저위도지방에서는 확실히 나타나지만 중위도지방으로 북상할수록 그 존재가 흐려진다. 태풍안의 직경은 20km에서 200 km 정도로 현화한다. 형상은 대체로 원형이지만 때로는 타원형이 될 때도 있다. 발생원인은 아직도 충분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원운동을 할 때 유입된 공기가 각 운동량을 보존하는 것으로 생각된며, 중심에 가까워 질수록 바람이 강해진다. 이렇게 되면 공기괴에 작용하는 원심력도 대단히 커지므로 중심부에는 들어갈 수가 없게 되어 태풍안이 형성된다. 이론적 계산에 의하면 태풍 주위와 중심과의 기압차가 클수록 태풍안은 작으며 북상할수록 커진다. |
용어 |
토양 온도 (Soil temperature) |
| 설명 |
지표면 아래에 있는 토양이나 암석 등의 온도. 지온이라고도 한다. 지표면의 온도는 1일 및 1년을 주기로 상승•하강하는데, 이에 따라 지중온도도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땅속 1∼2 m 깊이에 들어가면 1일 동안의 변화는 거의 없으나, 1년을 통해서는 변화가 생기고 그 극대시와 극소시는 지표의 연변화에 비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지온의 변화는 지하 10∼20 m의 깊이에서 거의 없어지는데, 연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이 층을 지중온도의 불변층이라 한다. 불변층 깊이는 일반적으로 저위도에서는 얕고 고위도에서 깊다. 이보다 더 깊어지면 지온은 점차 높아지는데, 그 상승비율은 1 ㎞ 당 20∼30℃이며, 지열지역에서는 지하에 특수한 열원이 있으므로 그에 따라 수배 이상 크다. 지온기온기에 대응하여 지하에서 지표로 향하는 열의 흐름이 있으며 이러한 열량을 산출할 수 있다. 즉 1 ㎠에 대해 1.2×10 cal/sec이며, 지구 전체에 대해서는 6.5×10 erg의 에너지가 매년 방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에너지는 화산과 지진 발생시의 에너지와 비교하면 10배∼100배에 이르지만, 방출이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그 영향을 잘 느끼지 못한다. |
용어 |
통기 (Air vent) |
| 설명 |
일반적으로 건축물 등의 실내공간 내부에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을 통기라고 정의한다. 통풍과 같은 단어도 동일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
용어 |
통풍 (Draft) |
| 설명 |
일반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말하며, 통풍의 방법에는 자연통풍과 인공통풍이 있다. 연소에 필요한 연돌이나 연도 등에 있어서, 공기의 흐름, 또는 공기조화장치의 취출구, 흡입구, 자연환기의 창 등에서 느끼는 공기의 흐름 등이 해당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