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
레인아웃 (Rainout) |
| 설명 |
대표적 습윤침적의 기작에 해당한다. 수증기가 구름이나 눈, 비 등의 형태로 입자상 물질화 하기 위하여, 응축핵으로 작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대기 중의 오염물질들이 능동적으로 대기 중에서 제거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
용어 |
레일라이 산란 법칙 (Rayleigh's scattering law) |
| 설명 |
세기는 파장의 4제곱에 반비례한다. 파장이 짧은 광선일수록 공기분자에 의해 더욱 강하게 산란된다. 입자의 크기가 입사되는 빛의 파장에 비해 아주 적을 경우에 레이라이 산란을 불리는 산란효과가 일어나는데, 이 경우에 빛이 진행하는 방향에서 부딪친 입자의 앞뒤에 대칭이 되도록 빛의 산란이 일어난다. 가시광선 중에서 적색와의 파장은 약 0.71 um이고, 청색광은 약 0.45 um이다. 따라서 청색광은 적색광에 비하여 약 6.2배 강하게 산란되므로, 결국 오렌지 색이나 붉은 색의 광선만이 보이게 된다. |
용어 |
로스앤젤레스 형 스모그 (Los Angeles-type smog) |
| 설명 |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943년경부터 맑은 날씨에 안개가 발생하는 새로운 스모그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스모그에 의하여 눈의 자극, 식물의 낙엽현상, 좋지 못한 냄새, 고무의 균열 등의 피해가 생겼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1956년경에 와서야 이산화질소와 탄화수소의 광화학적 반응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정설로 확인되었다. 식물의 피해와 고무의 균열은 주로 오존에 의한 것이며 눈의 자극은 오존과 더불어 알데히드, PAN (Perooxy Acetyl Nitrate)등 광화학적 생성물질에 의한 것임도 밝혀지게 되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주원인이며 탄화수소, 일산화 탄소, 질소산화물의 1차 오염물이 대기 중의 태양광선 에너지에 의하여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2차 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점에 그 특색이 있다. 이 사건의 이름을 딴 광화학 스모그를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연 등 1차물질에 의한 것을 런던형 스모그라 한다. |
용어 |
로우랜드-모리나 이론 (Rowland-Molina theory) |
| 설명 |
1974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우랜드 (Rowland) 교수와 모리나 (Molina) 박사는 성층권으로 침투한 염화불화탄소 (CFC, 일명 프레온 가스)들이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요 인자라는 것을 제안하였다. 실제로 이와 같은 이론적 추정은 남극 오존층을 정기적으로 관측하던 영국의 남극조사팀에 의해 이러한 사실이 최초로 입증되었다. |